유망주 보스윅 잭슨, 맨유와 2020년까지 재계약

입력 2016-05-31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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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EPL)가 유망주 보스윅 잭슨과 새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2020년 6월까지이며, 연장 가능성을 선택지로 둔 계약이다.

보스윅 잭슨은 맨유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11월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퍼스트 팀 데뷔전을 치렀다. 보스윅 잭슨은 퍼스트 팀에서 총 14번 출전 했으며 U-21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는 “보스윅 잭슨은 아카데미를 거쳐 퍼스트 팀 데뷔를 지난 시즌에 한 어린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 클럽이 계속해서 아카데미 선수들을 키우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U-21 선수들은 클럽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선수들이다. 보스윅 잭슨이 우리와 새로 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보스윅 잭슨은 “맨유에서 자랐고, 이곳에서 매 순간 즐겁게 보냈다. 지난 시즌 퍼스트 팀 데뷔전을 치르는 멋진 경험을 했고, 스스로와 가족들에게 있어 꿈을 이루는 경험을 했다. 맨유 선수로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 계속해서 열심히 임하겠다. 그리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의 조언에 따라 배우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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