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코스티, 6월 신곡 ‘너라서’ 발매&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6-05-31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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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6월 여름에 맞는 신곡을 들고 찾아온다.

이번에 발표할 싱글 ‘너라서’는 빌리어코스티 특유의 감성적인 코드에 경쾌한 템포의 곡으로, 공연이나 페스티벌에 먼저 선보여 그동안 팬들로부터 발매 요청이 쇄도 했었다.

또한 빌리어코스티는 싱글 발매에 맞춰 소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3일간 개최하며 마지막날은 최초로 스탠딩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은 감성 발라드를 부르는 뮤지션에서 탈피 록 페스티벌을 연상시킬 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빌리어코스티는 1집 ‘소란했던 시절에’로 인디 감성뮤지션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고 지난해 12월 2집 ‘보통의 겨울’로 감성음악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단독공연 매진 신화를 쓰며 인디 공연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5월에 열렸던 뷰티풀민트라이프에 이어 7월엔 사운드베리페스타에 출연 예정으로 페스티벌의 단골손님으로 자리잡았다.

빌리어코스티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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