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티비쇼핑 방송제작센터 개국

입력 2016-06-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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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운영하는 T커머스 사업자 신세계티비쇼핑이 6월1일 방송제작센터를 개국한다고 밝혔다. 기존 홈쇼핑 산하 T커머스 사업자를 제외하면 자체 방송제작센터를 보유한 T커머스 사업자는 신세계티비쇼핑이 처음이다. 제작센터는 560m²(170평) 규모로, 총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스튜디오는 패션·생활, 주방·식품 등 방송 특성별 특화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모바일 스튜디오의 경우 신개념 상품 소개 영상서비스인 ‘비디오픽’ 촬영을 전담한다. 비디오픽은 상품의 실제 이용기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재미난 클립 동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서비스.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바로보기가 가능하다.

신세계티비쇼핑은 지난해 11월 브랜드 론칭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회원가입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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