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핑크빛 로맨스 기류…설렘 주의보

입력 2016-06-01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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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과 박신혜가 핑크빛 가득한 설렘 주의보를 예고했다.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티저에 이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의 활력소답게 해맑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와 상남자 이미지 대신 자상하고 부드러운 훈남으로 돌아온 김래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아홉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달달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닥터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가 극 중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도 잇따라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오충환 PD가 의기투합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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