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이대호, 대타 출전해 볼넷으로 출루… 팀은 12점 차 승

입력 2016-06-01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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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전날 경기에서 홈런을 때린 ‘빅 보이’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팀은 대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팀이 16-4로 크게 앞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4번 넬슨 크루즈를 대신해 타석에 나섰다.

이대호는 풀카운트 끝에 레오넬 캄포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대호의 성적은 타율 0.267와 7홈런 16타점 출루율 0.313 OPS 0.859 등이다.

한편, 이날 시애틀은 홈런 5방을 때리며 16-4로 크게 이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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