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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 우여곡절 데뷔 넘어 첫 CF 촬영

입력 2016-06-01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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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 우여곡절 데뷔 넘어 첫 CF 촬영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딴따라밴드 멤버들이 첫 CF 촬영에 나선다.

최근 드라마 ‘딴따라’는 하늘(강민혁 분)과 카일(공명 분), 나연수(이태선 분), 그리고 재훈(엘조 분)이 우여곡절 끝에 합류하면서 ‘딴따라밴드’의 완전체가 되어 스토리를 전개해가고 있다.

특히, ‘딴따라밴드’(이하 ‘딴밴’)는 지난 5월 11일 7회 방송분중 ‘더쇼’에서 곡 ‘I see you’로 단독 데뷔무대를 가진데 이어 12일 8회 방송분에서는 카일의 줄리아드 음대 동창인 상원(서강준 분)의 내한공연 무대에 오르면서 다시 한번 실력을 과시했다.

그러다 5월 19일 10회에서는 미술관에서 주관한 경로잔치에서 ‘I see you’트로트버전을 흥겹게 부르며 이벤트까지 성공리에 마쳤고, 25일 11회 방송분에서는 생애 첫 팬미팅까지 진행한 것이다.

이처럼 ‘딴밴’은 방송데뷔와 내한공연 협연, 이벤트, 팬미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음원차트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는데, 이번 6월 1일 13회 방송분에서는 첫 CF촬영까지 따낸 것이다

촬영은 지난 5월 말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되었다. CF가 서부의 총잡이들이 라면을 먹는 콘셉트에 따라 강민혁과 공명, 이태선, 엘조는 각각 카우보이모자와 복장에다 콧수염, 그리고 장총과 권총, 기타 등 갖추고 세트장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촬영시작과 함께 이들은 석호 역 지성과 그린 역 혜리가 보는 가운데 라면을 맛있게 먹는 연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그러다 점점 먹는 촬영이 더해질 때는 ‘컷’소리와 함께 힘겨워하는 연기도 실감나게 그려내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멤버들은 자신들을 본딴 ‘딴따라면’을 들고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선사하며 무사히 첫 CF촬영을 마치게 된 것.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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