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라드반스카, 16강서 발목… 스토서 8강행

입력 2016-06-01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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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니에슈 라드반스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아그니에슈 라드반스카(27, 폴란드)가 프랑스오픈에서 먼저 짐을 쌌다.

라드반스카는 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16강 경기에서 스베타나 피롱코바(불가리아)에게 세트스코어 1-2(6-2 3-6 3-6)로 패하며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우천으로 하루 연기된 이날 경기서 라드반스카는 1세트를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그는 2세트를 내주더니 3세트에서도 4게임을 연속해서 내주며 승기를 놓쳤고 결국 경기에서 패했다.

반면 지난 2011년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서맨사 스토서(세계랭킹 24위, 호주)는 8강에 진출했다. 스토서는 16강전에서 시모나 할레프(세계랭킹 6위, 루마니아)를 만나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가져갔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가 로베르토 파우티스타 아굿(스페인)을 상대했으나 3세트 경기 진행 중 우천으로 중단됐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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