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훔멜스 공백에 토프락 낙점… 이적료 291억 원” 獨 언론

입력 2016-06-0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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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메르 토프락.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외메르 토프락(27, 바이엘 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독일 언론 'Focus online'은 1일(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가 토프락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마츠 훔멜스의 후계자로 토프락을 선택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토프락을 두고 이적료 2200만 유로(한화 약 291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토프락은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시즌 중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팀의 주장으로서 안정감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단 토프락이 현재 레버쿠젠과 오는 2018년 6월까지 계약돼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협상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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