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79년…‘스타트렉 비욘드’ 오마주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6-01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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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가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마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2009년 ‘스타트렉 : 더 비기닝’과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스타트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이전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을 통해 폭발적 관심을 이끈 ‘스타트렉 비욘드’가 ‘스타트렉’ 시리즈만의 독창적인 비주얼을 엿볼 수 있는 오마주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트렉 비욘드’ 오마주 포스터는 TV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1979년 최초 ‘스타트렉’ 극장판의 포스터를 오마주 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최초 극장판 포스터의 환상적 비주얼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스타트렉 비욘드’ 오마주 포스터는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 함장과 ‘스팍’, 그리고 이번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하는 ‘제이라’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시리즈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커크 함장과 스팍의 중심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내뿜는 제이라의 모습은 이들이 빚어낼 새로운 모험과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제이라 역은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여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맡아 기대를 더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저스틴 린 감독이 합류, ‘스타트렉’ 시리즈를 이끌어 온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에 참여하며 한층 세련된 비주얼과 짜릿한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더하는 ‘스타트렉 비욘드’.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 50주년을 맞은 ‘스타트렉’ 시리즈를 기념해 공개된 ‘스타트렉 비욘드’ 오마주 포스터는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 것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손을 잡고, 시리즈의 주역들이 모두 참여하여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돌아온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 ‘스타트렉 비욘드’는 2016년 8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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