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무디’ 전현무 “사흘째 7시 기상…습관 무섭다” 너스레

입력 2016-06-01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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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무디’ 전현무 “사흘째 7시 기상…습관 무섭다” 너스레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DJ 하차 후유증(?)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라디오 그만둔 지 3일째. 습관이 무섭네요. 사흘 연속 7시에 눈이 번쩍”이라며 “노홍철 너무 잘해 당황. 무디 잊혀지나”라고 적었다.

이어 하차 후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꽃다발을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다. ‘무디’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한 모습이다. 또 오랫동안 아침을 연 전현무가 DJ 하차 후 습관적으로 일찍 일어남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지각으로 인해 논란을 빚기도 했던 전현무였기에 그의 너스레는 더욱 특별하게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현무의 바통을 이어받어 MBC 라디오 ‘굿모닝FM’은 노홍철이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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