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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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에 피해 본 ‘외.개.인’...2일 제작 발표회 재개

유상무의 성폭행 사건으로 연기됐던 KBS 새 예능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된다.

1일 오전 KBS 측은 각 매체에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 발표회 일시와 장소 등을 공지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 제작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진 중 한 명인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혐의를 받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번에 재개된 ‘외.개.인’ 제작 발표회 참석자는 김준현, 유민상, 이국주, 이상준,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등이다. 지난 공지에서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유상무와 유세윤의 이름이 빠졌다.

한편, ‘외개인’은 국내 개그맨들이 끼 많은 외국인들을 선발해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