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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레이예스. ⓒGettyimages이매진스
'가정폭력'으로 물의를 빚었던 호세 레이예스(33, 콜로라도 로키스)가 돌아온다.
미국 NBC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토마스 하딩 기자의 말을 인용해 레이예스 소식을 전했다. 하딩 기자에 따르면 콜로라도 월트 와이스 감독은 "레이예스는 2일부터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 합류해 복귀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예스는 약 7개월 전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결국 그는 지난달 1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레이예스는 선수노조를 통해 자신이 저지른 일에 사과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