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가인 허위 루머 보도 매체 및 악플러 5월초 고소” [공식입장]

입력 2016-06-0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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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사진|동아닷컴DB

가수 가인 측이 허위 루머 보도 매체 및 악성 네티즌 등을 고소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미 5월 초 해당 매체와 기자, 악성 네티즌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피소인에게 소장이 송달된 상태다"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한 여성과 그의 연인인 듯한 남성의 사생활이 사진과 영상이 나돌았고, 해당 사진과 영상 속 여성이 가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가인 주지훈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또 실제로는 해당 사진과 영상이 가인과 관계가 없음에도 한 매체에서 실명을 거론하며 보도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매체와 기자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당시 내용들을 모두 캡쳐해 증거자료로 제출했으며, 명예훼손죄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를 진행했다. 현재 피소인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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