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 과시

입력 2016-06-02 08: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프렌드(BOYFRIEND)가 일본 데일리차트와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2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 보이프렌드는 지난 1일 싱글앨범 'GLIDER(글라이더)'를 발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의 싱글 앨범 '글라이더'가 발매 직후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데일리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글라이더'는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재개를 알렸다.

보이프렌드가 2년만에 일본에 발표한 'GLIDER'는 일본 최고의 히트 메이커 '이노우에 요시마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시선을 끈다. 초여름을 연상시키는 곡의 분위기에 보이프렌드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파워풀한 곡이다.

보이프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월드투어를 시작, 아시아, 중남미, 핀란드,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등에서 공연을 하며 떠오르는 K-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 21일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데뷔 5주년을 기념한 뜻깊은 팬미팅을 갖고 데뷔5주년 팬송 '약속할게' 발표하며 팬바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국내와 해외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