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생애 첫 토크 콘서트 확정...새해 소원 이뤘다

입력 2016-06-02 0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국주, 생애 첫 토크 콘서트 확정...새해 소원 이뤘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애 첫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국주는 오는 7월 9~10일 양 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2016 이국주 토크콘서트 ‘국수다’를 연다.

타이틀인 ‘국수다’는 국주와 함께하는 수다라는 의미로, 이국주는 이번 공연에서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유쾌한 토크에서부터 생활 꿀팁 전수에 이르기까지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한 친구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국주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토크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국주는 올해 초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새해 소망으로 여성들을 불러 토크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을 정도로 평소 토크콘서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왔다.

이에 이국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준비에 매진하는 한편,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 그리고 연애하면서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원한 사이다 토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국주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데 이어,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DJ로서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