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넥스트 뮤직라이프 인턴십’ 진행

입력 2016-06-02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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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올 여름, 반짝이는 기획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크리에이터, 마니아들을 모집하는 ‘넥스트 뮤직라이프 인턴십(Next Music Life Internship)’을 진행한다.

로엔은 22일까지 ‘넥스트 뮤직라이프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하고 7월 초부터 8월 중순(약 6주간)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도의 지원자격 및 양식은 없으며 독특하고 색다른 뮤직 라이프(Music Life)를 경험했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엔터업계 현업 전문가로부터 서비스기획, 콘텐츠투자유통, 마케팅 등 실무 특강과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또한 로엔 각 부문 직원들과 공동 프로젝트 및 개인별/팀별 과제 수행 등을 진행하며 차세대 K-Culture 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는 기간 동안 3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과제 수행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인재에게는 졸업 전후 특별 채용 특전이 제공 된다.

‘넥스트 뮤직라이프 인턴십’ 지원서 접수는 6월 22일(수)까지 이며, 지원서심사, 개인별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7월 1일이며, 6주간(7/4~8/12)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리크루팅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가능하다.

활동 분야별 본인의 잠재역량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1분 영상만으로 지원 가능하다. 활동 분야는 ▲On-line SNS: 뉴미디어/SNS를 활용한 카카오-로엔간 공동체 시너지 제고 ▲Off-line Experience: 공연∙콘서트∙페스티벌 등 새로운 컨셉의 행사 기획 ▲Multi-Media Contents: 트렌드를 선도하는 멀티미디어 기획 ▲Global-Asian Expert: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트렌드 서비스 기획 ▲New Technology: AI/VR 적용 콘텐츠 기획 등 총 5개 부문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실 황인호 실장은 “기발한 뮤직라이프를 경험한 지원자들과 만나기 위해 지원자격을 포함한 일체의 기존 형식을 없애고 본인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는 ‘1분 PR영상 심사’를 도입했다”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K-Culture를 선도할 참신한 생각과 넘치는 끼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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