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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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일, 자신감 넘치는 스매싱…MG새마을금고 4강행

2일 충북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MG새마을금고-삼성전기 경기. MG새마을금고의 이현일이 삼성전기의 허광희와의 대결에서 스매싱을 꽂아 넣고 있다.

이현일은 허광희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따내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MG새마을금고는 이현일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전기에 최종스코어 2-1로 승리, 4강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수원시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배드민턴협회, 당진시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셔틀콕 축제로 전국 270여개 팀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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