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대박’ 합류…사극 드라마 첫 도전 [공식입장]

입력 2016-06-02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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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 합류했다.

사극 영화 ‘관상’에서 송강호 김의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서현우는 이번 작품으로 사극 드라마에 첫 도전한다. 영화 ‘그놈이다’와 ‘무수단’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서현우가 ‘대박’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서현우가 맡은 박필현은 우직한 심성에 한번 믿었다 하면 자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충직함을 지닌 인물. 일대일에선 조선 내 당해낼 무관이 없을 만큼 뛰어난 무예 실력과 지는 것을 죽는 것보다 싫어하는 승부욕을 지닌 캐릭터다.

서현우는 소속사를 통해 “안방 극장에서는 첫 사극 도전이라 스스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터널’ ‘7년의 밤’ ‘죽여주는 여자’의 촬영을 마친 서현우는 현재 ‘대박’ 촬영과 함께 배성우 오만석 등과 함께 출연하는 ‘트루웨스트’ 공연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루웨스트’ 공연은 6월말부터 대학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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