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평양냉면’ 황교익, ‘을미X’ 지적 “냉면집 아니라고 생각” 왜?

입력 2016-06-02 2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요미식회-평양냉면’ 황교익, ‘을미X’ 지적 “냉면집 아니라고 생각” 왜?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 맛집 2탄으로 서울 중구의 ‘필동면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분당 편양면옥’, ‘능라도’ 등이 전파를 탔다.

이 음식점들을 두고 출연진은 평양냉면 맛집은 장충동파와 의정부파로 갈린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평양면옥에 대해 “면에서 맛이 나 좋았다”면서 극찬한 반면 황교익은 을밀X에 “살얼음이 있어 냉면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원일은 평양냉면이 비싼 이유에 대해 “육수를 끊이는 데 많은 정성이 들어가고, 식히는 데만 2~3일이 소요된다. 메밀향을 잡는 것에도 섬세한 기술이 들어간다”고 설명해 시선을 끌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