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지리아 상대로 전반 30분까지 슈팅 5개 ‘4개 유효’

입력 2016-06-02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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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고군분투 중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대표팀을 상대로 2016 4개국 올림픽국가대표 축구대회 개막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4-2-4-1 포메이션을 가동해 황희찬을 필두로 류승우, 김승준, 이창민, 문창민, 박용우, 심상민, 최규백, 송주훈, 이슬찬, 골키퍼 구성윤을 배치했다.

한국은 공격수 황희찬을 앞세워 매서운 공격을 펼쳤다. 특히 전반 28분 여러 차례 있었던 주요 기회들을 무산시키며 선제골의 기회를 놓쳤다. 전반 30분까지 한국은 슈팅 수 5개 중 유효슈팅 4개를 뽑아내며 나이지리아를 압도하고 있다. 패스성공률은 62%로 나이지리아(71%)보다 낮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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