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gallery] 광동제약,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발매식

입력 2016-06-03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광동제약은 경기도 용인시의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2일부터 약국에 출시되는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발매식을 개최했다. 발매식에는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와 에치칼본부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와 콘트라브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환자의 체중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 신약으로 최근 허가받았다. 콘트라브는 2015년 미국의 비만신약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효능이 입증됐다. 40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콘트라브의 56주간의 임상연구에서 5% 이상 체중 감량자는 60∼80%로 나타났다. 이상 지질혈증 환자의 혈중 중성지질 감소와 HDL-콜레스테롤 증가, 제2형 당뇨환자의 당대사도 개선시키는 전문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살 수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