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 공승연의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동반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7월호를 통해 공승연-정연 자매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 화보를 선보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의 동반 화보가 성사된 것.

이번 화보는 ‘Double Face’를 콘셉트로 닮은 듯 다른, 또 다른 듯 닮은 자매의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포근한 침대 위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은 자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호흡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화보는 공개 전날 정연이 언니 공승연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승연은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로 2020년부터 동행하고 있다.

정연의 이적설과 관련해 바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정연과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계약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현재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으로, 당사와 멤버들은 상호 의사를 존중하며 신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한 정연은 2022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정연뿐 아니라 트와이스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맺은 가운데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완전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천에서 출발해 자체 최다 규모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전개, 전 세계 44개 지역 81회 공연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