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펜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짜리 DL행

입력 2016-06-02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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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펜스. ⓒGettyimages이매진스

헌터 펜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헌터 펜스(3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NBC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수 펜스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펜스는 이날 있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회때 타석이후 통증을 느꼈다. 펜스는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 브루스 보치 감독의 말도 전했다. 보치 감독은 "펜스는 지난달 말 있었던 5경기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펜스는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181타수 54안타) 7홈런 36타점 OPS 0.861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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