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2G 만에 선발 복귀… MIA전 4번-3루수

입력 2016-06-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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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휴식을 취한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종전과 같은 4번 타순으로 나선다. 수비 위치는 3루수다.

피츠버그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테이블세터에는 2루수 조쉬 해리슨과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이 나선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강정호-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스털링 마테-유격수 조디 머서-우익수 맷 조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로는 후안 니카시오가 나선다.

이에 맞서는 마이애미는 대만 출신의 천웨인(31)을 선발 등판시킨다. 천웨인은 이번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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