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기일 감독, 5월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 수상

입력 2016-06-05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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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4일 '5월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의 축하 속에 남기일 감독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100만원이 주어졌다.

남기일 감독은 광주가 5월에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R(vs 상주), 11R(vs 인천), 12R(vs 수원FC)과의 경기에서 3승을 기록, 100퍼센트의 승률을 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스포츠투아이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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