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①] ‘런닝맨’ PD "훗날 트와이스 완전체 특집 할 것“

[인터뷰 ①] ‘런닝맨’ PD "훗날 트와이스 완전체 특집 할 것“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정철민 PD가 지난 방송에서 활약한 트와이스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런닝맨’ 위험한 밥상 편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중간에 합류해 이름표 뜯기에 도전했지만 다소 짧은 분량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런닝맨’의 정철민 PD는 동아닷컴에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났다. 트와이스 스케줄로 오후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 PD는 “런닝맨 멤버들도 트와이스와 짧은 시간을 보내 아쉬워하더라. 트와이스 멤버들도 ‘다음에 또 불러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언젠가 트와이스 전 멤버들 불러 모아 트와이스 특집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최근 이환진, 정철민, 박용우 등 세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동아닷컴DB,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