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파혼 진실 알고 전혜빈 머리채 잡으며 오열

입력 2016-06-06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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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또 오해영’ 서현진이 파혼의 진실을 알고 전혜빈의 머리채를 잡으며 분노했다.

tvN ‘또 오해영’ 6일 방송에서는 이재윤(한태진 역)의 진짜 파혼사유였던 에릭(박도경 역)의 방해가 모두 전혜빈(오해영 역)에 대한 질투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자신의 약속을 취소한 후 에릭을 만나기 위해 한껏 신난 서현진(오해영 역)을 본 이재윤은 에릭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후 두 사람이 파혼하게 된 이유와 그 이유를 만든 장본인이 모두 에릭이란 것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들은 서현진은 모든 것이 에릭이 전혜빈에 대한 질투와 사랑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됐다. 서현진은 화를 참지 못하고 지하철에서 가방을 내던졌다. 이어 오랜 악연의 상대인 전혜빈을 찾아가 그녀의 머리채를 잡으며 오열했다.

영문도 모른 채 머리채를 잡힌 전혜빈은 속수무책으로 그녀에게 당했고 서현진은 극심한 분노를 표출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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