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권지용, 동영배, 최승현, 강대성, 이승현 다섯 남자의 진짜 속마음을 담은 영화 ‘빅뱅 메이드’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운 라이브 공연 모습을 비롯 3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X 장면을 포함한 스틸 25종을 공개했다. 특히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총 150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펼쳐진 빅뱅의 10주년 MADE 콘서트 투어를 스크린으로 담아내 기대감을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또한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빅뱅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무대 위를 누비는 다섯 멤버의 모습부터 금빛 왕관 모양의 응원 도구, 일명 '뱅봉'을 흔들며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 장치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로 성장한 빅뱅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X가 쓰리캠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하며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있는 몰입감을 선사해, 영화 팬뿐만 아니라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듯 빅뱅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다섯 멤버들의 무대 밖 진솔한 모습이 담긴 1차 스틸에 이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2차 스틸을 공개한 ‘빅뱅 메이드’는 빅뱅 데뷔 10주년을 함께 맞이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빅뱅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더 돋보이게 할 스크린X로 보여지는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빅뱅 메이드’는 오는 6월 30일(목) 전국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GV Scree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