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혜수, ‘청춘시대’ 전격 합류…여주 5인방 완성

입력 2016-06-0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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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의 여주인공 라인업이 완성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박혜수는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에 여주인공으로 전격 합류한다. 앞서 한예리, 소녀시대 써니, 한승연, 류화영에 이어 마지막 여주인공이다.

애초는 ‘벨 에포크’라는 가제로 알려졌던 드라마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쉐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동거극이다.

여자의 숙적 다이어트부터 연애와 섹스, 극과 극의 룸메이트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사건 등 여성이라면 또는 가족이 아닌 타인과 함께 산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극본은 ‘연애시대’의 집필을 맡았던 박연선 작가가, 연출은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이태곤 PD가 각각 맡는다.

현재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방송은 오는 7월 중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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