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MBC ‘능력자들’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정이랑은 최근 진행된 ‘능력자들’ 녹화에서 돼지 부속 고기 덕후로 출연, 30년간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했다.
특히 그는 이날 돼지 부속 고기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촬영에서 돌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정이랑은 “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느냐”며 주체하지 못할 만큼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는 그의 안타까운 사연이 담겼다는 관계자의 전언. 폭풍 오열한 정이랑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