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김희철, 고기 덕후 정이랑 능청 입담에 “사기꾼 아냐?”

입력 2016-06-09 2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돼지 부속 고기 덕후인 정이랑의 뻔뻔한 입담에 돌직구를 날렸다.

9일 MBC ‘능력자들’에는 돼지 부속 고기 덕후로 개그우먼 정이랑이 출연한다. 정이랑은 머리부터 괄약근까지 각양각색의 돼지 부속 고기를 섭렵하고 돼지 부속 고기 전문점의 사장님도 인정한 돼지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한다.

정이랑은 녹화 현장에서 고기 덕후답게 염통, 오소리감투 등 돼지 부속 용어와 관련된 독특한 유래를 능청스럽게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돌연 “‘능력자들’이 아니라 ‘사기꾼들’이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돼지 부속 용어와 관련된 정이랑의 뻔뻔한 모습이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

김희철의 의심까지 불러 일으킨 정이랑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9일 밤 11시 10분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