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TV마트’ 서비스 오픈

입력 2016-06-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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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장보세요

TV리모컨으로 장을 본다.

KTH는 T커머스 K쇼핑에 리모컨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TV마트(사진)’ 서비스를 9일 오픈했다. 홈쇼핑 방송 중 우측의 메뉴를 리모컨으로 선택해 방송 이외의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양방향 T커머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된다. TV마트는 쌀, 잡곡, 고기, 채소, 과일 등의 신선식품과 김치, 반찬류, 생수를 포함한 가공식품, 세제, 화장지, 세안용품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오픈을 기념해 오뚜기밥 12입 9800원, 신라면 20입 1만3500원, 아모레 려 샴푸 2종 세트 1만3900원 등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또 6월 한 달간 TV앱에서 1회만 구매해도 상품 당 2000원의 적립금을 100%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K쇼핑이 최근 3개월간 TV앱을 통해 올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생활용품과 식품 카테고리의 판매 비중이 25%에 달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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