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이다’ 박수홍,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윤정수 폭풍 질투

입력 2016-06-09 2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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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박수홍을 질투했다.

박수홍은 최근 장근석, 비, 한지민 등 당대 최고 스타만이 했던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에 박수홍은‘이웃사이다’촬영 현장에서 “나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이웃사이다의 MC에 걸맞은 타이틀 보유자다. 이웃 관계 회복의 앞잡이기도 하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말했다.

윤정수는 “앞잡이(?)면 앞 잡아도 돼요?” 라고 박수홍의 멱살을 잡으려고 해 홍보대사가 된 박수홍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이웃사이다’는 층간소음, 주차시비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박수홍을 포함 윤정수, 김종민, 이혜정 등 6명의 MC군단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 그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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