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살림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을 위한 이야기와 화보같은 하루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싱글족, 신혼부부 등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저자가 전하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즐겁게 만드는 집의 비밀은 청소와 정리정돈, 빨래와 요리, 치우기와 꾸미기, 장만하기와 고쳐 쓰기, 머물기와 보내기, 만들기와 나누기 등 조금만 시간을 들이고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규칙들이다. 거실과 부엌을 늘 깔끔하게 정리하고 유지하는 법, 제철 과일과 꽃으로 집을 꾸미는 법, 우편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법, 오래된 가구를 새것처럼 단장하는 법, 냉장고 속 식재료를 낭비없이 활용하는 법 등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생활 속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