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영애 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 제목 확정

입력 2016-06-10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목이 변경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연기자 이영애의 12년 만의 복귀작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가 제목을 ‘사임당, 빛의 일기’로 변경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9일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의 부제로 영문을 표기하는 것에 일부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 우리말로 순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빛의 일기’로 부제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의 일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시청자가 이야기로 빠져드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첫 촬영을 시작한 ‘사임당’은 4일 모든 촬영을 완료하고 10월 방송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드라마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