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운빨로맨스' 6회에선 최건욱(이수혁)이 테니스선수 개리 초이로서 게임 '이프' 개발에 동의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심보늬(황정음)는 동네 동생 최건욱(이수혁)가 게임 개발에 동의해줄 것을 계속 설득했다. 결국 최건욱은 심보늬를 위해 게임 개발에 동희했다. 심보늬가 제제 회사 대표 제수호(류준열)에게 시달리지 않길 바라서다.
제제 회사 직원들은 최건욱이 사무실에 나타나자 놀라워했고, 최건욱이 심보늬의 아는 동생이라는 사실에 또 놀랐다.
심보늬와 제수호, 최건욱, 한설희(이청아)는 한자리에 모여 게임 개발을 이야기했다. 네 남녀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재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