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배우 파워’ 부동의 1위…송혜교·전지현 2·3위

입력 2016-06-1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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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 파워’ 부동의 1위…송혜교·전지현 2·3위

그야말로 ‘중기천하’다. 배우 송중기가 ‘배우 브랜드평판’ 6월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송중기는 ‘배우 브랜드평판’ 6월 조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이번 조사까지 4개월 연속 1위다. 특히 송중기는 이번 조사 외에도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에는 배우 송혜교가 올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다시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한 송혜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워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3위는 안방복귀를 앞둔 전지현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 이민호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4위와 5위에는 유아인과 하정우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은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그의 전역 후가 더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올 만큼 주목받는 스타다. 하정우는 ‘하정우 is 뭔들’이라는 수식어가 탄생할 만큼 다재다능한 배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7명의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3487만 5645개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각각 측정)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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