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이재윤, 연적 아닌 브로맨스 포착

입력 2016-06-1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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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이재윤, 연적 아닌 브로맨스 포착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또 오해영’ 측은 12일 공식페이스북 페이지에 “우리 모두 숨죽이고 본 3자대면 장명.실제로는 이렇게 훈훈했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에릭과 이재윤, 서현진이 대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극 중 심각했던 3자대면은 실제로 화기애애함 속에 진행됐다는 제작진은 전언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스틸컷에서는 에릭과 이재윤의 불꽃 브로맨스(?)가 눈길을 끈다. 연적임에도 오히려 두 사람의 케미가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색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연출, 맛깔나는 대사, 배우들의 호연이 한데 어우러져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2화 평균시청률 9.9%,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tvN 발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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