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SNL7’ 양정원X신동엽 곡성 콜라보, 고정 갑시다

입력 2016-06-1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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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양정원X신동엽 곡성 콜라보, 고정 갑시다

탐나는 몸매의 소유자 양정원이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7)의 AOMG 편에 특별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다.

11일 방송된 ‘SNL 코리아7’에서는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콩트가 펼쳐졌다. 그 과정에서 양정원은 천우희가 연기한 캐릭터로 분했다. 특히 양정원은 영화 속 천우희와 달리 섹시한 매력의 소유자로 등장했다.

19금 콩트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동엽이 양정원과 ‘불꽃 케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손이 차갑다며 얼굴과 목 등을 만졌다. “따뜻한 곳이 있겠지?”라며 음흉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양정원은 도발하기 시작했다. 겉옷을 벗더니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것이다. 이어 ‘양필라’라는 별칭답게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했다. 분명 몸을 풀고 있는 동작임에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마력을 지녔다. 민망하지만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양정원의 섹시한 힘(?)이 작용한 것이다.


여기에 신동엽의 능청스러움이 웃음을 더했다. 또 양정원을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인 제작진이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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