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4일 한화전서 조범현 감독 600승 달성 기념 ‘축하의 장’ 마련

입력 2016-06-12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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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는 "오는 14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 앞서 조범현 감독의 개인 통산 600승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2003년 4월 감독 데뷔 첫 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업적을 뒤돌아 보는 기념 영상 및 축하 메시지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이어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대 기록을 달성하기 까지 조범현 감독 곁에서 묵묵히 내조를 한 아내, 선수 대표인 주장 박경수 선수, 그리고 한화 김성근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을 한다.

또, 김준교 사장이 기록 달성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한다.

한편, 15일에는 지난 5월 27일 넥센 전에서 KBO 최초로 데뷔 첫 승을 무사사구 완봉승으로 기록한 주권 선수의 시상식을 마련해 김준교 사장이 축하 기념패를 증정한다.

이날 경기에 주권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무료 입장과 더불어 그라운드에서 주권 선수와 단체 기념 촬영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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