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전’ 티모슈크 “무적 팀은 없어… 싸울 준비 됐다”

입력 2016-06-12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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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티모슈크.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우크라이나의 베테랑 미드필더 아나톨리 티모슈크(37, 제니트)가 독일전을 앞두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유로 2016 조별예선 C조 독일과의 첫경기를 가진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체적인 전력으로 봤을 때 독일에 비하면 많이 뒤쳐지는 게 현실. 하지만 공격 마무리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티모슈크는 "우리는 어쩌면 가장 어려운 그룹에 속해 있다. 하지만 무적의 팀은 없다. 독일도 그렇다"면서 "우리는 지금 독일전에 집중하고 있으며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독일을 비롯해,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한 조에 속해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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