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써니’ 배우들과 여행 인증샷…여전한 우정 과시

입력 2016-06-13 09: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민효린이 영화 '써니'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민효린은 SNS를 통해 배우 강소라, 김민영 등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써니' 멤버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댄 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5년이 지난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민효린은 '써니'에서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고생 '수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현재 민효린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도도해 보이는 외모 뒤에 감춰왔던 소박하고 귀여운 매력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또한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고 멤버들을 배려하는 마음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지난주 평균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경쟁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l 민효린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