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햄스트링 부상 완쾌… 14일 OAK전 복귀 전망

입력 2016-06-13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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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전에서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아쉬움을 남긴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한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추신수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전했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달 21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두 타석 만에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추신수는 휴식을 취한 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섰다. 성적은 좋았다. 더블A와 트리플A 7경기에서 타율 0.391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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