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7이 9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이폰7 딥 블루 콘셉트 렌더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유출된 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차기 모델 콘셉트를 공개하는 독일 유명 디자이너 마틴 하에크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폰7 딥 블루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틴 하에크가 만든 이미지는 증권 애널리스트 등 최근 애플 제품 전문가에 의해 유출된 정보를 대부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7은 남색에 가까운 딥 블루 컬러를 띄고 있고 안테나 선인 일명 ‘절연 띠’가 기기 상하단 부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도록 배치됐다.
마틴 하에크를 비롯해 일본의 애플 제품 전문 블로거 마쿠 오타카라 등은 아이폰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의 정보를 통해 아이폰7에 스페이스 그레이가 없어지고 딥 블루가 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매체 폰 아레나도 컬러가 바뀔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에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해당 정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영국 매체 미러는 “아이폰7 출시일이 9월 중으로 정해졌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틴 하에크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