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대박기원”…김강현, 천송이 매니저의 무한 변신

입력 2016-06-1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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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강현은 '닥터스'에서 여러 가지 편견과 까칠함, 어설픈 권위주의로 주변인물을 힘들게 하는 신경외과 치프 강경준 역을 맡았다. 강경준은 '닥터스'의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강현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강현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현은 파란색 수술복에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닥터스' 대본과 함께 미소 짓는다. 지난 6월 12일 첫 촬영한 김강현은 현장 제작진에게 떡을 선물하며 분위기를 돋웠다.

김강현이 대박의 기운을 불어넣은 드라마 '닥터스'는 막다른 골목의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따뜻한 말 한마디''상류사회''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하명희 작가와 '별에서 온 그대' '가족의 탄생' 오충환 감독이 함께 제작한다. '대박' 후속 작으로 오는 6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A.L.T.(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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