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반짝이던 안녕’ 발매

입력 2016-06-15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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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새 미니앨범 ‘에리카(Erica)’발매에 앞서 '반짝이던 안녕'을 14일 선공개했다.

프롬은 EBS 헬로루키 선정을 비롯해 11회, 13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는 등 첫 정규 앨범 'Arrival' 활동 때부터 정규 2집 'Moonbow'까지 큰 주목을 받았던,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녀는 오랜 시간 신보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9월초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에 앞서 두 곡을 선공개 하기로 결정했고, 꿈길을 걷는 듯 아름답지만 어딘가 먹먹해지는 프롬만의 감성발라드 곡 ’반짝이던 안녕’을 14일 먼저 발표하였다.

7월에는 ‘달의 뒤편으로 와요’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제목을 가진 두 번째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소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은 채 독특한 보컬 톤으로 멜로디를 나열시키는 그녀는 절제된 보컬과 솔직한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화려하지 않지만, 담백하게 자신만의 색채를 가진 ‘프롬’만의 언어를 이번에도 담아냈다.

한편 프롬은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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