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3G 연속 안타…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 달성

입력 2016-06-15 09: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틀간 휴식을 취한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뉴욕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1일과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13일 세인트루이스전에는 결장했다.

또한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해,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