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시즌 9호 대포 발사… 8G 만의 아치

입력 2016-06-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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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이틀간 휴식을 취한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9호 홈런을 작렬했다. 또한 6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뉴욕 메츠 선발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2회 볼넷에 이은 멀티출루.

이어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역시 디그롬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시즌 9호. 지난 5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8경기 만에 터진 대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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