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특별한 연고지 사랑 실천

입력 2016-06-15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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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IBK기업은행 알토스 여자 배구단(구단주 권선주)이 특별한 연고지 사랑을 실천했다.

IBK 기업은행 배구단은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연고지인 화성시 소재의 동탄성심병원(경기 화성시 석우동 40) 대강당에서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눔 콘서트도 개최했다.

또한, 사인 볼 및 선수들의 애장품을 소아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비 시즌을 활용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연고지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진 나눔 콘서트에서는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등 주옥같은 히트 곡의 가수 최백호, ‘수고했어, 오늘도’, ‘스케치북’과 같은 노래로 유명한 옥상달빛 등이 출연하여 감동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비 시즌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연고지와의 유대감을 확대하고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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