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7월 5인조 재편후 첫 컴백활동 돌입

입력 2016-06-1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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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5인조 재편 후 첫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비스트는 7월 4일 정규 3집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발표하고 약 1년만에 완전체 컴백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비스트는 15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하고 7월 컴백을 공식화했다.

비스트 3집 음반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히트곡 ‘쉐도우’가 수록된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다.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컴백 신호탄으로 공개된 비스트의 아트워크 이미지는 파스텔톤 컬러로 물든 하늘과 다섯 마리의 나비, 그리고 ‘2016.07.04 Realease on’이라는 문구가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정적이고 어두웠던 비스트의 음반 이미지와는 확연히 상반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5인조 재편된 비스트의 첫 완전체 활동이 성큼 다가온 만큼 신선한 변신을 맞이한 이들의 컴백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스트는 앞서 6일 진행된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7월 컴백을 최초 언급하며 "우리 곡이지만 역대급 노래"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2016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 ‘게스 후(Guess who?) 투어’로 한국,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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